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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김도연 "아이오아이 활동하며 부족함 많이 느꼈다"
입력 2017-08-08 15:42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위키미키 김도연이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데뷔 앨범 '위미(WEME)'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위키미키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주목받은 최유정과 김도연이 합류해 화제가 됐다.
이날 김도연은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는게 싫진 않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아이오아이 활동하면서도 빨리 연습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실력 향상을 원했기 때문에 연습생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걱정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틴크러쉬'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위미키미의 첫 앨범 '위미'에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를 비롯해 총 6곡의 음원으로 꽉 채워져있다.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너란 사람(Pretty boy)', '네버랜드(Neverland)', '마이월드(My World)', '판타스틱(Fantastic)' 등이 수록됐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는 위키미키만의 틴크러쉬 매력을 보여주는 에너지 넘치는 걸스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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