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소연♥,송재희와 연애시절 회상 `청춘영화같은 예비부부`
입력 2017-08-08 13:55 
송재희-지소연. 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31)이 결혼을 한 달 앞둔 예비 남편 송재희(37)에게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지소연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재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사진 속 두사람은 캐주얼한 옷을 입고, 서로를 다정히 안은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소연은 "내 핸드폰 메인 사진"이라고 말하며, 또 송재희가 서있는 사진에는 "비가 오면 우산들고 집 앞에 서 있고, 밤이면 어둡다고 꼭 집 앞 대문까지 열어주고, 더워도 저기 담에 앉아서 날 기다리고 있는 우리 오빠. 뒤돌아보면 늘 그 자리에 있을 거 같은 든든함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송재희의 든든하고 우직한 모습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소연은 "이제 얼마 안 남았네"라며 다가올 결혼을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청춘영화 주인공들 같다","연애 예쁘게 하셨네요","우와~너무 보기좋아요","결혼 축하드립니다","앞으로 더 예쁘게 사세요"등의 축하를 보냈다.
한편 송재희-지소연 커플은 오는 9월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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