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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창단 첫 정규대회 우승
입력 2017-08-08 13:29 
사진=케이토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운영하는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제16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일반부에서 인천현대제철을 꺾고 창단 첫 정규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구미스포츠토토는 7월 22일~8월 6일 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인천현대제철과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특히, 대회 골키퍼 상을 받은 국가대표 강가애는 매 경기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해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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