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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서장훈, 패키지 여행에 최적화 ‘인간 깃발’
입력 2017-08-08 13:27 
‘뭉쳐야 뜬다’ 최장신 게스트 서장훈이 팀의 "인간 깃발"로 활약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뭉쳐야 뜬다 최장신 게스트 서장훈이 팀의 '인간 깃발'로 활약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패키지로 세계일주 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나다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게스트로는 국보급 센터에서 예능인으로 변신해 맹활약 중인 서장훈이 출연한다.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나타난 서장훈은 '뭉쳐야 뜬다' 사상 최장신 게스트답게 어디서든 눈에 띄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외국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수백 명이 관광객이 몰린 장소에서도 한눈에 패키지 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디서나 완벽한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 서장훈에게 멤버들은 "패키지 최적화 게스트다. (장훈이만 보면) 깃발이 따로 필요가 없다"며 진기한 광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패키지여행 내내 서장훈은 팀원들에게 이동 기준이 됐다. 처음엔 주목되는 시선에 어색해하던 서장훈도 어느새 자연스럽게 팀의 선두에서 '인간 깃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후문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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