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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 섬세한 표정연기+눈빛으로 설렘 전했다…`수줍은 미소`
입력 2017-08-08 13:27 
"제호" 사진=MBC "왕은 사랑한다" 캡처 화면
'왕은 사랑한다' 재호가 사랑스러운 남자로 변신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에 왕원(임시완 분)의 그림자 호위 진관 역으로 출연한 재호는 사랑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날 왕단(박환희)을 보자마자 미소부터 지은 진관은 "단이"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가리개를 쓰고 있던 왕단은 자신을 어떻게 알아봤냐고 물었고, 이에 진관은 "거기 나비"라며 왕단의 가리개에 새겨진 나비 모양을 가리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해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진관이 부끄러움으로 인해 말을 다 잇지 못해도 왕단은 찰떡같이 알아차려 의외의 케미를 자랑, 앞으로 펼쳐질 핑크빛 기류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늘 든든하게 왕원의 곁을 지키는 진관이지만 짝사랑하는 왕단 앞에선 한없이 수줍은 남자로 변신하는 등, 재호는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강렬한 눈빛으로 극과 극 반전 매력까지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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