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골목길에 수십 명 경찰…왜?
입력 2017-08-08 11:01  | 수정 2017-08-08 11:19
인천 한 금은방에 한 남성이 출입문 유리를 둔기로 깨고 1천만 원 상당의 보석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용의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습니다.
인근 지구대 수십 명의 경찰 인력이 총동원돼 주택가 골목 사이사이를 집중수색했고 동시에 범인 인상착의까지 파악 후 포위망을 좁히며 추격한 끝에 범행 50분 만에 주택가 옥상에서 범인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이날 절도 피의자를 체포한 형사과 강력팀 임윤섭 경장과 도화지구대 양호승 경사에게 경찰청장 표창과 지방청장 표창을, 현장에 출동해 집중 수색 등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 13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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