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규리·임슬옹, ‘애나야 밥먹자’서 연인 호흡…달달 케미 예고
입력 2017-08-08 10:38 
남규리와 임슬옹이 색다른 커플이 된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남규리와 임슬옹이 색다른 커플이 된다.

남규리와 임슬옹은 국내 최초 T커머스 드라마 ‘애나야, 밥먹자(극본 김미소, 연출 김경호)에 출연한다.

KTH의 국내 최초 T커머스 드라마 ‘애나야, 밥먹자는 사랑의 상처로 집에서 은둔하며 홈쇼핑과 쇼핑리뷰만이 생활의 전부인 파워블로거 애나와 어느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유명 쇼핑호스트 지용이 만나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에 애나 역에는 배우 남규리가 맡아 귀여운 히키코모리(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를 연기한다.


또 지용 역에는 배우 임슬옹이 캐스팅돼 쇼핑호스트를 하며 환골탈태했지만 애나를 만나며 지질한 과거가 드러나는 모습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남규리와 임슬옹은 바람직한 키 차이와 선한 인상으로 커플 케미를 더하는가 하면, 아웅다웅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애나야, 밥먹자는 총 5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마다 쇼핑 방송 형태의 재미있는 에필로그 영상도 추가하여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드라마로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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