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뮤직차트] “데뷔 날부터 꽃길”…워너원, 음원차트 올킬+줄 세우기 성공
입력 2017-08-08 09:27 
괴물신인 워너원의 출발이 심상치 않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괴물신인 워너원의 출발이 심상치 않다.

지난 7일 발매된 워너원의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의 타이틀곡 ‘에너제틱이 오는 8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차트 7곳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후보였던 ‘활활, 수록곡 ‘워너비 ‘이자리에 등까지 상위권을 차지하며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워너원은 3주간 음원차트를 점령한 엑소(EXO)의 ‘코코밥을 밀어내며, 괴물신인의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 아이튠즈 앨범차트 브루나이, 칠레, 핀란든,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대만, 태국, 베트남 12개국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입 그룹임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워너원은 앨범 발매 당일 오후 6시에 신인 그룹 최초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만 여명의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에너제틱 ‘활활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들은 공식 SNS에 2017년 8월 7일, 11명의 연습생들이 'Wanna One'이라는 이름으로 데뷔의 꿈을 이뤘습니다. 워너원과 워너블, 우리 이제 하고 싶은거 다 해요 우리 워너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감사함을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