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조선해양, 수주 차질 우려
입력 2008-03-28 12:30  | 수정 2008-03-28 12:30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발표로 해외수주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밝혔습니다.
남 사장은 벌써부터 경쟁업체로부터 "대우조선해양이 곧 매각되니 품질유지나 납기준수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음해 움직임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 사장은 발주업체들에게 일일이 편지를 써 "매각에 관계없이 약속은
확실히 지킬 수 있으며 주인이 바뀌더라도 더 나아지면 나아졌지 나빠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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