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 MBN]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7-08-08 08:03  | 수정 2017-08-08 08:07
인터넷에서는 어떤 뉴스들이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핫클릭 랭킹뉴스입니다.

4.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 양이 병원에 입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준희 양이 두통을 호소하며 몸이 좋지 않고,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해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는데요.
앞서 준희 양은 외할머니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을 SNS에 올린 바 있습니다.
외할머니 역시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5만원 권 사용이 늘면서 5만원짜리 지폐가 1원 짜리 지폐보다 더 흔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5만 원 권이 도입된지 8년 만에 발행 잔액이 8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5만 원 권은 부조금이나 용돈으로 많이 사용되는 반면, 뭉칫돈 범죄에도 활용돼 지하경제에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2. 40도를 웃도는 유럽 무더위에 스위스 알프스 빙하도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스위스 융프라우 산의 모습입니다.
왼쪽은 1880년, 오른쪽은 2010년에 찍은 사진인데요.
빙하가 사라지고, 산은 초록빛을 띠고 있죠.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만년설까지 녹으면서 해마다 여름에 운영하던 스키장까지 잠정 중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십 년 전 실종된 사람들의 시신이 빙하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등, 해빙징후가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 우리나라도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인데요.
전기값 때문에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틀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선풍기에 먼지가 끼어있진 않은지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먼지가 낀 선풍기는 작동한지 1시간 만에 온도가 100도 이상 올라가 화재위험이 크다고 하는데요.
지난달 선풍기 관련 화재 신고는 총 70건으로, 하루 평균 2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풍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수시로 모터에 쌓인 먼지를 닦고, 통풍구에 수건이나 옷을 걸어두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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