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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세경, 물오른 미모로 워너비 스타 등극
입력 2017-08-08 07:52 
‘하백의 신부’ 신세경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하백의 신부 신세경이 워너비스타로 등극했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윤소아 역으로 열연 중인 신세경이 현실감 넘치는 연기에 물오른 미모까지 더해져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신세경의 스타일링까지 인기를 끌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신세경은 극 중 까칠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입체감을 위해 데뷔 이후 가장 짧은 단발로 변신했다. 신세경의 밝은 오렌지색의 단발 헤어스타일이 ‘신세경 단발로 입소문을 타며 신세경은 ‘단발병을 부르는 스타로 불리고 있다. 여기에 의상에 따라 달라지는 포인트 립메이크업에 쓰인 제품까지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신세경의 센스 있는 패션 역시 화제다. 신세경은 극 중 현실성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힐을 포기하고 운동화를 신었다. 신세경은 댄디한 룩에 자켓과 팬츠로 실용성까지 더해 걸크러쉬 패션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매회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커뮤니티에 ‘신세경이 착용한 옷 대란이 일어날 만큼 신세경의 패션까지 대중들은 주목하고 있다.


이 와중에 신세경이 가장 눈에 띄게 주목받는 것은 연기다. 자칫 오버하면 어색해질 수 있는 코믹 연기에도 물이 올랐다. 신세경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코믹연기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다크서클이 가득한 엉뚱한 연기부터 가슴을 울리는 눈물 연기까지 신세경은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렇듯 신세경은 장르를 넘나드는 감정 연기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코미디에서 로맨스까지 소화하며 명불허전 ‘로코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tvN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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