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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몸무게 49kg? 중학생 이후 본 적 없는 숫자”
입력 2017-08-07 14:10 
박시연.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박시연이 몸무게를 솔직하게 고백, 여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우리와 제주도 인터뷰를 가진 박시연은 김우리가 "포털 사이트에 몸무게가 49kg으로 나와 있는데"라고 운을 떼자 "중학교 이후로 몸무게 앞에 ‘4자가 붙어본 적이 없다"고 사실과 다름을 말했다. 이어 박시연은 중학교 이후로 40kg 대는 없는 것 같다”라며 임신했을 때 20kg 넘게 쪘다. 내 인생에 이렇게 넋 놓고 먹을 수 있을 때가 언제인가 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먹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명품몸매라는 김우리의 극찬에는 민망하다. 다 보정 빨이다”라고 역시 포토샵에 공을 돌렸다. 그런가하면 ‘리즈시절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송중기와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착한 남자 출연 당시를 꼽았다.
박시연의 모태미모와 뛰어난 노래실력도 공개됐다. 박시연은 인터뷰 중 과거 초등학생 시절 동요제에 참가한 영상이 공개되자 낯가림이 심해 극복하기 위해 참가한 대회다. 이땐 노래를 웬만큼 했다”고 말했다. 사진 속 박시연은 지금과 다름 없는 미모으 소녀. 박시연은 또, 당시 불렀던 동요를 불러 보이며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박시연은 올해 KBS2 예능 '하숙집 딸들'에서도 몸개그와 함께 털털한 매력과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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