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진기업, 홈데이 1주년 기념 고객감사 대축제 진행
입력 2017-08-07 13:46  | 수정 2017-08-08 14:08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가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1호점인 목동점에서 '고객 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홈데이는 홈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진기업의 홈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브랜드 매장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상주하여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견적, 계약, 시공, 애프터서비스(AS)까지 인테리어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기존의 대형 인테리어 브랜드 매장들이 자사의 제품 위주로 전시·판매되는 것과는 달리, 홈데이는 100여 종류의 국내외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고객은 매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홈데이 목동점은 오픈 이후 지난 1년 동안 약 3만여 명의 고객이 다녀갔다. 기존 인테리어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상담 건수와 함께 방문 고객이 늘고 있다. 정지석 홈데이 목동점장은 "노후화된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리모델링 수요가 많은 목동점을 1호점으로 문을 열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과 입소문을 통해 지방에서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홈데이 목동점에서는 브랜드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이벤트는 홈데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이벤트에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서유럽 가족 여행권, 2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말 골프 라운딩 이용권, 3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호텔숙박권을 증정한다.
전체 리모델링 공사 고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특집전'도 마련했다. 주방, 마루, 창호, 시스템 가구 등 주요 품목들에 대해 최대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품목별로 붙박이장, 현관장 등 추가할인을 비롯해 전기쿡탑을 무료 증정한다. 계약 금액대별로 발뮤다 공기청정기와 토스터를 비롯해 50만원 상당의 정리수납 서비스 상품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진열상품 특가기획전'도 마련했다. 국내외 유명브랜드의 양변기, 세면기 등 욕실상품과 조명상품 등 매장 진열상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한다.
경품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리모델링 특집전과 계약금액대별 사은품과 진열상품 특가기획전은 9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영 홈데이 부장은 "앞으로도 홈데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유진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은 지난 해 9월 홈 인테리어 브랜드인 홈데이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 2호점과 3호점을 각각 송파와 일산지역에 개장할 예정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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