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무풍지대는? 부산 초역세권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입력 2017-08-07 13:45 
부산 지하철1호선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투시도

‘8•2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과 지방 광역시 부동산시장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기존 시세에서 수억 원이나 낮은 급매물이 등장하고 있지만 부산은 금정구 등 규제를 피한 일부지역으로 수요자가 몰리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8.2 부동산대책으로 11월부터 부산 해운대, 연제, 수영, 동래, 남구, 부산진, 기장 등 7개구의 전매제한기간이 수도권과 같이 1년 6개월 또는 소유권이전 등기까지 강화하기로 밝히면서, 부산의 아파트 청약 시장에 전매 제한 전 ‘막차 효과를 보려는 수요자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금정구의 경우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제한되기 때문에 주택법 시행령 개정 전 마지막 수혜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산건설은 부산시 금정구에 주상복합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분양에 들어간다. 공급규모는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전용 59~84㎡형 370가구(아파트 330가구, 오피스텔 40실)이다.

이 단지는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 50m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경부고속도로 구서 IC를 통해 도심은 물론 양산, 언양, 울산지역 등 광역지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특히 오는 2019년 개통예정인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연결하는 산성터널이 개통되면 외부순환도로가 전부 연결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중앙대로, 도시고속도로 등 도심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 만덕1,2터널 유입차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로 북구~금정구간 이동시간이 10분대 이내로 단축된다. 이들 지역에서 곧바로 김해, 해운대는 물론 신대구, 남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도 한층 수월하게 돼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입지여건도 갖췄다. 반경 1Km 이내에 구서지하철역, 학교, 대형마트, 온천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구서 IC 초입에 위치해 도심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특히 수요자들은 구서동 처음으로 1군 브랜드가 초역세권에 중소형평형을 중심으로 하는 주거시설이 공급된다.

학군도 좋다. 반경 1Km 이내에 장서초, 동래초, 두실초, 부산예중, 동래여중, 구서여중, 동래여고, 부산예고, 지산고,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등이 밀집돼 있어, 도보 가능한 직주근접 형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특히 부산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4학군에 포함돼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구서 오시게시장, 이마트, 침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차별화된 평면설계도 눈에 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조망을 고려했으며 채광과 개방감이 우수한 4-bay 위주의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전 세대 확장형 설계로 보다 넉넉한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금융혜택으로는 중도금 무이자대출 지원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가변형벽체로 다양한 구조 변형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거실을 넓게 쓰는 거실확장형, 주부들을 위한 주방확장형, 2자녀를 가진 세대를 위한 침실2,3 확장형 등 가족구성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평면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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