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돌` 샘♥윌리엄 `붕어빵 부자` 할머니 나나의 아낌없는 사랑
입력 2017-08-07 10:46 
'슈돌' 샘-윌리엄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슈돌' 윌리엄의 할머니 나나가 샘의 어린시절 동화책과 사진을 공개하며, 애틋한 가족사랑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윌리엄의 할머니이자 샘 해밍턴의 어머이 나나가 등장했다.
이날 한국을 찾은 나나는 윌리엄 가족과 만났다. 윌리엄은 공항으로 마중 나가 호주에서 온 할머니를 반겼다. 나나는 윌리엄을 위해 선물 보따리를 풀며 각종 가면, 옷 등 맞춤형 선물을 꺼내보였다. 윌리엄은 할머니의 캐리어 속에서 나오는 선물에 기뻐하며 기분이 최고일 때만 선보이는 다리털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할머니 나나가 아들 샘이 어릴 적 읽던 동화책을 꺼내 보이자, 샘은 책을 읽었던 것을 기억한다며 애틋한 추억을 회상했다. 나나는 윌리엄을 보며 "샘의 어릴 때를 보는 것 같아"라며 사랑을 표현했고, 샘의 어린 시절과 윌리엄의 판박이 모습도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동화책을 버리지않고 간직해준 윌리엄 할머니 나나 짱입니다","할머니가 너무 사랑스러우셔","샘과 윌리엄 정말 닮았네","사랑이 가득한 윌리엄네","윌리엄 넌 진촤 귀여워" 등의 호감을 보였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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