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은 4회도 순항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 4회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투구 수는 68개를 기록했다.
상대 중심 타선과의 두번째 대결에서도 위력을 잃지 않았다. 첫 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는 커터 3개로 가볍게 끝냈다. 볼카운트 0-2에서 루킹 삼진으로 허를 찔렀다.
다음 타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는 앞타석과 마찬가지로 파울을 걷어내며 맞섰지만, 7구만에 땅볼을 유도하며 아웃을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윌머 플로레스를 상대로는 체인지업으로 2스트라이크를 채우며 편하게 승부했다. 2-2에서 3구째 79마일 슬라이더로 땅볼을 유도, 이날 경기 12번째 아웃을 잡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 4회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투구 수는 68개를 기록했다.
상대 중심 타선과의 두번째 대결에서도 위력을 잃지 않았다. 첫 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는 커터 3개로 가볍게 끝냈다. 볼카운트 0-2에서 루킹 삼진으로 허를 찔렀다.
다음 타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는 앞타석과 마찬가지로 파울을 걷어내며 맞섰지만, 7구만에 땅볼을 유도하며 아웃을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윌머 플로레스를 상대로는 체인지업으로 2스트라이크를 채우며 편하게 승부했다. 2-2에서 3구째 79마일 슬라이더로 땅볼을 유도, 이날 경기 12번째 아웃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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