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위공직자 10명중 8명 재산 늘어
입력 2008-03-28 09:45  | 수정 2008-03-28 09:56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이 1년새 평균 1억6천만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와 광역단체장 등 천739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가구당 평균 재산액은 약 11억8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약 14% 많은 평균 1억6천만원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또, 재산이 늘어난 고위공직자는 79%였으며 10억원 이상 늘어난 공직자들은 2.5%정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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