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마켓, 롤(LOL) 전용 스토어 만든다
입력 2017-08-07 08:48 
[사진 제공 : G마켓]

G마켓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개점 기념으로 오는 16일까지 '슈퍼브랜드딜'을 열고 스페셜 번들패키지와 미스터리 박스 등을 한정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인기 캐릭터 굿즈와 스킨 카드로 구성한 '슈퍼팩'이다.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야스오 슈퍼팩 풀세트의 경우 야스오 피그마, 야스오 피규어, 야스오 스킨 카드 3장 세트를 8만9000원에 500개 한정 판매한다.
피그마세트(야스오 피그마+야스오 스킨 카드 랜덤 1장+수수께끼 스킨카드 1장)는 200개 한정 수량으로 7만원에 팔고, 이즈리얼 슈퍼팩 풀세트(이즈리얼 넨도로이드+수수께끼 피규어+이즈리얼 스킨 카드 3장 세트)는 6만9000원에, 넨도로이드 세트(이즈리얼 넨도로이드+이즈리얼 스킨 카드 랜덤 1장+수수께끼 스킨카드 1장)는 6만원에 각각 1000장씩 한정수량 판매한다.
스킨카드의 경우 카드 뒷면의 일련번호를 게임상에 입력하면 해당 챔피언의 패션, 스킬 효과 등이 달라지는 스킨을 얻을 수 있다. 또 수수께끼 스킨카드는 LoL의 인기 스킨 20종 중 1개의 교환권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한정판 미스터리 박스도 3만9000원에 선착순 6000개를 판매한다. 피규어, 티셔츠, 액세서리, 수수께끼 스킨카드와 함께 G마켓의 깜짝 선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오는 16일까지 전체 LoL 굿즈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스태츄는 30%, 의류는 20%, 액세서리 품목은 10% 할인가에 선보인다.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케이틀린 스태츄는 각각 18만9000원과 4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리그 오브 레전드 프리미엄 후드티(5만2000원)를 비롯해 야스오 티셔츠(2만원), 캐릭터 노트(2700원) 등도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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