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임현규(32·Team Macho)의 대회사 통산 7번째 경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9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7이 열린다. 임현규는 일본 단체 ‘판크라스의 제11대 웰터급(-77kg) 챔피언 아베 다이치(26)와 격돌한다.
UFC 3승 3패 임현규는 7월 30일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로부터 소속 대회사 웰터급 79위로 평가됐다.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아베는 74위 수준이다.
임현규가 ‘파이트 매트릭스 기준 자신보다 높은 점수의 상대와 싸우는 것은 이번에 UFC 4번째다. 전력 열세로 싸운 3경기 성적은 1승 후 2연패.
아베에게 지면 임현규는 종합격투기 첫 3연패에 빠진다. UFC 잔류 명분도 0에 가까워진다.
2018년 2분기 이후로 추진되는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의 UFC 서울대회는 임현규에게도 목표가 될만하다. 같은 장소에서 2015년 11월 28일 개최된 흥행에 부상으로 출전이 취소된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임현규가 UFC 2번째 한국대회에 나오려면 아베를 꺾어야 한다. 1667일(4년6개월22일) 만에 상위 랭커를 넘어야 하는 이유다.
신장 188cm-리치 201cm이라는 임현규의 신체조건은 웰터급 세계 최정상급이다. UFC 12위 ‘스턴건 김동현(36·Team MAD)과 함께 아시아 2강으로 여겨졌으나 2연패로 평판이 하락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9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7이 열린다. 임현규는 일본 단체 ‘판크라스의 제11대 웰터급(-77kg) 챔피언 아베 다이치(26)와 격돌한다.
UFC 3승 3패 임현규는 7월 30일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로부터 소속 대회사 웰터급 79위로 평가됐다.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아베는 74위 수준이다.
임현규가 ‘파이트 매트릭스 기준 자신보다 높은 점수의 상대와 싸우는 것은 이번에 UFC 4번째다. 전력 열세로 싸운 3경기 성적은 1승 후 2연패.
아베에게 지면 임현규는 종합격투기 첫 3연패에 빠진다. UFC 잔류 명분도 0에 가까워진다.
2018년 2분기 이후로 추진되는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의 UFC 서울대회는 임현규에게도 목표가 될만하다. 같은 장소에서 2015년 11월 28일 개최된 흥행에 부상으로 출전이 취소된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임현규가 UFC 2번째 한국대회에 나오려면 아베를 꺾어야 한다. 1667일(4년6개월22일) 만에 상위 랭커를 넘어야 하는 이유다.
신장 188cm-리치 201cm이라는 임현규의 신체조건은 웰터급 세계 최정상급이다. UFC 12위 ‘스턴건 김동현(36·Team MAD)과 함께 아시아 2강으로 여겨졌으나 2연패로 평판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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