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앵무새는 비투비 임현식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복면가왕' 앵무새의 정체는 비투비의 임현식이었다.
6일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영희에게 도전장을 내민 8명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플라밍고와 앵무새는 본조비의 '올웨이즈'로 대결했고, 승자는 플라밍고였다.
앵무새는 45대 54로 져 엠씨더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비투비의 임현식은 "제 꿈이 정말 크다. 음악적인 욕심 크다"며 "많은 분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아버지(가수 임지훈)가 가수 일을 반대한 것에 대해 "음악이 힘든 일인 걸 아시니 어렸을 때 반대를 심하게 하셨다. 아버지가 피를 주셨으면서 반대를 했다. 계속 하고 싶다고 해서 결국 지셨다"며 "지금은 정말 많이 칭찬해주신다. 대기실에서 전화해 잘하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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