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무력충돌 하루 69명 사망
입력 2008-03-28 06:20  | 수정 2008-03-28 06:20
무력 충돌이 계속중인 이라크에서 하루에만 적어도 69명이 숨지고 38명이 부상했으며, 바스라와 바그다드 등지에서는 교전이 계속돼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미군은 무장세력이 은신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그다드 남쪽의 힐라 지역을 공습했으며, 이 공습으로 60명의 반군이 사망하고 여러 채의 주택들이 파괴됐습니다.
키르쿠크에서도 쿠르드족 경찰을 겨냥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하는 등 이라크 전역에서 무력충돌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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