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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재빠른 송구` [MK포토]
입력 2017-08-05 19:1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 초 무사에서 LG 유강남이 두산 민병헌의 포수 앞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전날 경기 패배로 6연승 도전에 실패한 LG는 두산에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5연승의 두산은 LG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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