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성추행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다.
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다음 주 열리는 DJ 뮐러의 성추행 사건 재판에 직접 출두해 공개 증언을 할 예정이다.
앞서 DJ뮐러는 지난 2013년 스위프트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스위프트 보안팀의 거짓말로 자신이 해고됐다고 주장하며 스위프트를 고소했다.
이후 스위프트는 2015년 "뮐러는 자신의 직업을 이용, 강제로 성추행을 했다"며 맞고소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전에도 또 다른 남성 DJ를 상대로 낸 성추행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손해배상금 전액을 성범죄에 희생된 여성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kiki2022@mk.co.kr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성추행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다.
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다음 주 열리는 DJ 뮐러의 성추행 사건 재판에 직접 출두해 공개 증언을 할 예정이다.
앞서 DJ뮐러는 지난 2013년 스위프트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스위프트 보안팀의 거짓말로 자신이 해고됐다고 주장하며 스위프트를 고소했다.
이후 스위프트는 2015년 "뮐러는 자신의 직업을 이용, 강제로 성추행을 했다"며 맞고소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전에도 또 다른 남성 DJ를 상대로 낸 성추행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손해배상금 전액을 성범죄에 희생된 여성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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