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결백을 주장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5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법정에서 잉글랜드에 있을 땐 세금 문제에 대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고 싶다”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잉글랜드 선수들은 나와 같은 방식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스페인에 와서야 세금 관련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고 토로했다.
또 내 수입은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다 나온다. 내가 내야 할 세금은 모두 냈다. 나는 어딜 가도 진실은 밝혀지기 때문에 항상 돈을 내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스페인 검찰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1470만 유로(약 193억원)를 탈세했다고 호날두를 기소했다. 지난 1일 호날두는 공식 성명을 통해 고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한 적이 없다. 어떤 것도 숨기지 않았다”고 탈세 의혹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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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5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법정에서 잉글랜드에 있을 땐 세금 문제에 대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고 싶다”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잉글랜드 선수들은 나와 같은 방식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스페인에 와서야 세금 관련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고 토로했다.
또 내 수입은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다 나온다. 내가 내야 할 세금은 모두 냈다. 나는 어딜 가도 진실은 밝혀지기 때문에 항상 돈을 내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스페인 검찰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1470만 유로(약 193억원)를 탈세했다고 호날두를 기소했다. 지난 1일 호날두는 공식 성명을 통해 고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한 적이 없다. 어떤 것도 숨기지 않았다”고 탈세 의혹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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