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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정세운 측 "사생활 침해 삼가해달라…위반시 팬 참여 제재"
입력 2017-08-04 16: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했던 정세운 측이 팬들의 사생활 침해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정세운 공식 팬카페에 "스타쉽 소속사와 숙소는 물론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장소의 방문은 삼가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소속사 주변에 장시간 머무는 행위는 정세운과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 번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본 공지 게재 이후 위반 시 추후 팬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 참여가 제재되며 해당 공지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며 "정세운 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세운은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활동해왔고,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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