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도연 장관 "합리적 수준에서 등록금 책정해야"
입력 2008-03-27 19:55  | 수정 2008-03-27 19:55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전국의 대학 총·학장들에게 서한을 보내 등록금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발송한 서한문에서 물가 상승률을 훨씬 상회하는 대학 등록금 인상률에 학생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등록금 부담 완화를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등록금이 생활 물가에 미치는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 수준에서 등록금 책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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