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고품격 주거공간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
입력 2017-08-04 15:31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모습 [사진제공: 롯데건설]
잠실 일대에 MICE복합단지, 복합환승센터 조성, 탄천녹화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들썩이고 있다. 향후 강남·잠실 일대가 국제업무중심지(IBC: International Business Center)로 탈바꿈되기 때문이다.
앞서 서울시는 ‘2030서울플랜을 통해 잠실을 7대 광역 중심지 중 한곳으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41만4205㎡를 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융화된 마이스(MICE) 단지로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또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오가는 차량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한강과 탄천변은 수변문화여가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이같은 개발로 개발기대가 커지고 있는 잠실에 조성된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 전용 133~829㎡, 12개 타입, 총 223실 규모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분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레지던스 각 실과 거실, 주방에는 유럽산 원목마루, 유럽산 타일, 천연대리석, 친환경도장 등으로 마감된다. 욕실은 히노끼 욕조, 월풀 욕조, 글라스도어, 매직 미러 글라스, 유럽산 타일 등이 적용된다. 또한 글로벌 주방 명품 브랜드 ‘불탑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한 주방가구와 글로벌 가전명품 ‘가게나우와 ‘밀레 등의 빌트인 주방가전 및 생활가전도 제공한다.
지상 42층에 4030㎡ 규모로 들어서는 고급 어메니티에는 골프연습장·요가실·프라이빗샤워실 등 스포츠시설은 물론 문화 및 사교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와인셀러·카페·파티룸·미팅룸·게스트룸 등이 조성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샘플실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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