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용가리 과자' 먹고 위에 5cm 구멍 난 초등생 소식에 네티즌 "왠지…"
액체질소가 주입된 이른바 '용가리 과자'를 먹은 초등학생이 위에 천공이 생격 응급수술을 받는 일이 생겨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천안의 한 워터파크에서 초등학생 A군이 용가리 과자를 구매해서 먹은 후 갑자기 쓰러져 천안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위에 생긴 5㎝ 크기의 천공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A군은 컵에 담긴 과자를 먹던 중 바닥에 남아 있던 액체질소를 삼켜 위에 천공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액체질소는 액화점이 -196도이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급냉각 재료로 흔히 사용되는 데 이를 그대로 삼킬 경우 인체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저렇게 위험한 것을 누가 만들었을까?(mich****)" "용가리 과자를 튜브에 넣는 바람에 실내워터파크에서 튜브가 터져서 '팡'소리에 놀랬던 기억이…왠지 찝찝했던 과자(21ca****)" "해피벌룬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딱 봐도 몸에 좋을리가 없는건데 먹는 사람들이 문제 아닐까?(lees****)" "대만카스테라 다음으로 이게 망하겠네(gksw****)" "와 생각이 있나? 저걸 과자라고 팔아?(4052****)" "식약처는 뭐하지? 허가는 누가 내 준거야? 할말이 없네(sgwl****)"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액체질소가 주입된 이른바 '용가리 과자'를 먹은 초등학생이 위에 천공이 생격 응급수술을 받는 일이 생겨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천안의 한 워터파크에서 초등학생 A군이 용가리 과자를 구매해서 먹은 후 갑자기 쓰러져 천안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위에 생긴 5㎝ 크기의 천공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A군은 컵에 담긴 과자를 먹던 중 바닥에 남아 있던 액체질소를 삼켜 위에 천공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액체질소는 액화점이 -196도이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급냉각 재료로 흔히 사용되는 데 이를 그대로 삼킬 경우 인체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저렇게 위험한 것을 누가 만들었을까?(mich****)" "용가리 과자를 튜브에 넣는 바람에 실내워터파크에서 튜브가 터져서 '팡'소리에 놀랬던 기억이…왠지 찝찝했던 과자(21ca****)" "해피벌룬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딱 봐도 몸에 좋을리가 없는건데 먹는 사람들이 문제 아닐까?(lees****)" "대만카스테라 다음으로 이게 망하겠네(gksw****)" "와 생각이 있나? 저걸 과자라고 팔아?(4052****)" "식약처는 뭐하지? 허가는 누가 내 준거야? 할말이 없네(sgwl****)"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