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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조영주 “연습벌레 스노우베이비 안쓰럽다” 눈물
입력 2017-08-03 21:55 
아이돌학교에서 조영주가 스노우베이비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아이돌학교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이돌학교 조영주가 연습벌레 스노우베이비의 잦은 실수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1차 데뷔 능력 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러블리즈의 ‘아츄(Ah-Choo) 팀은 스테파니와 함께 안무 수업에 들어갔다. 그동안 연습한 안무를 선보인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중 스노우베이비는 잦은 안무 실수로 스테파니의 눈에 띄었고, 스테파니는 실수를 하더라도 표정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연습 많이 해야겠다”라고 지적했다.


‘아츄 팀의 조영주는 스노우베이비가 너무 안쓰럽다. 그만큼 연습하는 애가 없다. 혼자 이어폰 꽂고 연습하고 그런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조유빈 역시 스노우베이비가 한국어책까지 가져와서 공부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스노우베이비는 늘지 않는 안무에 위축된 모습이었다. 그는 팀에 영향을 주면 안 된다. 지금은 잘 못하지만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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