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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고` 강다니엘 "박우진 사투리 편해…룸메 되고 싶다"
입력 2017-08-03 19:51  | 수정 2017-08-03 2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박우진과 룸메이트 되길 원한다고 했다.
3일 방송된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에서는 데뷔를 앞둔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일상이 공개됐다.
옹성우는 워너원 멤버들의 합숙집을 본 뒤 "집에 계단이 있는 게 꿈이었다. 놀이동산 같았다"고 감탄했다. 이어 강다니엘 옹성우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하게 하는 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워너원은 룸메이트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다니엘은 "박우진과 함께 방을 쓰고 싶다. 사투리가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진영은 윤징성과 함께 방을 쓰기를 원했다.

라이관린은 "박지훈과 방을 쓰고 싶다"면서도 "김재환과는 쓰기 싫다. 항상 노래 연습을 한다. 자고 있을 때도 노래하면 귀가 아프다"고 했다.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11인이 결성한 그룹이다. '워너원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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