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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방탄소년단·샤이니…`뮤직뱅크` 월드투어 싱가포르行
입력 2017-08-03 18:29  | 수정 2017-08-03 1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박보검을 비롯한 KBS2 '뮤직뱅크' 출연자들이 오늘(3일) 월드투어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뮤직뱅크' 싱가포르편 진행을 맡은 박보검 아이린과 출연 팀은 이날 인천공창을 통해 싱가포르로 향했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지난 2011년 일본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까지 총 4개 대륙, 9개 도시에서 18만 해외 K팝 팬들과 만났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들이 꾸미는 뮤직페스티벌로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되는 문화교류 콘서트이다.
오는 4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샤이니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 등이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뮤직뱅크' 진행을 맡았던 박보검 아이린은 싱가포르편에 이어 오는 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리는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서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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