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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사무엘×여자친구, 입담 폭발 ‘통통 튀는 매력’ (종합)
입력 2017-08-03 16:26 
‘컬투쇼’ 사무엘×여자친구 사진=‘컬투쇼’ 방송캡처
‘컬투쇼에서 가수 사무엘과 그룹 여자친구가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PD 김찬웅, 이세훈)에서는 사무엘과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DJ 정찬우가 사무엘에 내가 본 연예인 중에 얼굴이 가장 작다”며 미모를 칭찬했다. 사무엘은 많은 분들이 쳐다보셔서 조금 부담스럽다”며 부끄러운 듯 소감을 밝혔다.

이날 사무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후 달라진 점으로 무대 퍼포먼스를 꼽았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쑥스러웠는데 이젠 상대를 바라보며 편하게 얘기할 수 있게 됐다”고 고백했다.


여자친구는 신곡 ‘귀를 기울이면 안무소개에서 본인 파트 때도 춤을 계속 춰서 힘들다”며 동작들이 격해져서 토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무엘은 Mnet ‘프로듀스 101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워너원 멤버들 중 누구랑 자주 연락하냐”는 질문에 라이관린 형이 데뷔 축하한다고 연락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엘은 지난번에 강다니엘 형에 연락했는데 읽씹을 해서 서운했다”며 형 잠깐 서운했지만 가끔씩 연락하자”며 인사를 남겼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최근 가수 김희철과 촬영한 MBC ‘발칙한 동거 후기를 들려줬다. 정찬우가 김희철이 예쁘고 귀엽지 않냐”고 하자 여자친구는 얼굴이 정말 예쁘시다”며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멤버들이 저희한텐 삼촌이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사무엘은 소속사 수장 용감한 형제에 싸움을 잘할 것 같았다”고 첫인상을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사무엘은 3주간 용형 집에서 지낸 소감이 어땠냐”는 팬의 질문에 매우 다정하게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여자친구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묘사를 직접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는 ‘가장 다르게 생긴 애로 뽑히자 딱 보면 내가 제일 구분이 잘 된다고 하더라”며 단발머리여서 그런 것 같다”고 인정했다.

특히 사무엘은 데뷔앨범 신곡 ‘식스틴(Sixteen)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여자친구도 신곡 ‘귀를 기울이면 무대로 귀를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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