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ABL생명, 업계 최초 화상 고객서비스 실시
입력 2017-08-03 16:10 
[사진제공 : ABL생명]

ABL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기기에서 화상으로 고객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센터나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보험계약 대출, 해지, 감액, 중도인출 등 제지급 업무(가입자에게 지급되는 모든 보험금)와 사고보험금 청구, 보험변경 관련 업무를 화상으로 간편하고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화상 고객서비스 사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ABL생명 화상 상담서비스' 앱을 다운받고 신분증 촬영·전송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ABL생명은 6개 고객센터와 1개 F1지점, 30개 접수지점에 화상 고객서비스 부스인 A-View존(에이뷰 존)을 설치해 오프라인 서비스 역시 강화했다. 고객센터와 지점에 내방한 고객들도 A-View존에서 화상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내방 고객들의 상담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ABL생명은 화상 고객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이 서비스를 추천하거나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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