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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X오정연, 환상의 동기들 사진보니 `OO천사` 별명에 `아하!`
입력 2017-08-03 15:49 
전현무 오정연 이지애 최송현 등 동기들이 KBS2 `상상플러스` 견학 중 찍은 사진. 사진l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오정연이 ‘2017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의 MC로 확정되면서,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현무, 오정연은 이지애, 최송현과 더불어 KBS 32기 아나운서였다. 지금은 네 사람 모두 KBS에서 퇴사해 MC,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중 오정연은 프리 선언후 첫 예능으로 2015년 4월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예능심판자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KBS 32기 동기인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과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는데, 사진은 2006년 KBS 입사당시 프로필 촬영과 KBS2 ‘상상플러스 스튜디오 견학 당시 찍은 것이다.
'썰전' MC였던 작가 허지웅과 방송인 김구라 등 출연자들은 전현무의 과거 사진을 보고 지금보다 날씬했네. 얼굴이 지금의 반쪽"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빨간색을 옷을 입은 전현무의 사진을 본 허지웅이 저게 설마 유두냐”라고 물었고, 또 다른 MC 박지윤은 저 사진 때문에 유두천사 별명이 생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두천사라니ㅋㅋㅋ”, 진짜 레전드 동기들이네”, 다 프리선언했네”, 진짜 웃기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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