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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 "워너원 라이관린과 함께 활동…축하하고 응원해"
입력 2017-08-03 15:19  | 수정 2017-08-03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씨엘씨(CLC)가 워너원 멤버이자 같은 소속사인 라이관린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는 소감을 밝혔다.
씨엘씨(오승희 최유진 장예은 엘키 장승연 손 권은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FREE'S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권은빈은 이날 "항상 바라왔던 것이지만, 1위 후보도 하고 싶다. 여러 방면으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다는 인정도 받고 싶다"고 했고, 오승희는 "연말 시상식 때에도 저희 무대를 전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장승연은 "선후배 가수분들이 8월에 굉장히 많이 나오시더라. 재밌고 영광스럽다. 축제처럼 음악방송을 할 듯하다"고 밝혔다.

최유진은 워너원 멤버이자 같은 소속사인 라이관린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는 것에 대해 "연습생일 때 봤는데, 그 친구와 활동이 겹친다는 것 자체로도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프리즘'에는 타이틀곡 '어디야?'를 비롯해 '배(BAE)' '즐겨(I LIKE IT)' 등 6곡이 수록됐다. '어디야?'는 레트로 사운드가 특징인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으로, 처음과 달라진 남자친구를 향한 투정 섞인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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