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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여자친구부터 사무엘까지…‘엠카운트다운’ 총출동
입력 2017-08-03 14:56 
오늘(3일) 엠카운트다운에 가수들이 데뷔, 컴백 무대를 펼친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사무엘, 용국&시현, 엔플라잉, CLC 등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3일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다채로운 컴백, 데뷔 무대가 준비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파워업 된 청순함을 선보일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컴백한다. ‘귀를 기울이면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댄스 곡이다. 멤버들은 여자친구의 트레이드마크인 파워풀하고도 청순한 칼군무와 청량한 음색으로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또 GOT7의 JB, 진영이 선보이는 JJ프로젝트의 타이틀곡 ‘내일, 오늘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내일, 오늘은 두 멤버가 박진영과 함께 만든 곡으로, 팝과 얼터너티브 록, 힙합요소가 결합된 서정적이면서도 밝은 감성의 곡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고민 많은 요즘 청춘들의 삶을 노래하며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스101 출신 멤버들이 속해 있는 그룹들이 대거 데뷔, 컴백 무대를 갖는다. 시즌2에서 탄탄한 실력과 상큼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은 사무엘은, 그의 나이인 열여섯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타이틀곡 ‘Sixteen으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김용국과 김시현은 용국&시현으로 데뷔한다. 타이틀곡 ‘더.더.더는 자꾸만 끌리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두 사람의 몽환적인 소년미를 극대화시킬 예정. ‘프로듀스101 출신 유회승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엔플라잉은, 데뷔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펑키한 분위기가 선보인다.

또 타이틀곡 ‘어디야?로 컴백하는 CLC에는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권은빈이 속해 있다. ‘어디야?는 시간이 지나 처음과 달라진 남자친구에 대한 서운함에 투정 섞인 마음을 전하는 가사를 담은 80년대 후반 신스 팝 장르의 곡. 멤버들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는 EXO, 레이나, 터보, 나인뮤지스, 라붐, 드림캐쳐, KARD, 천단비, 마이틴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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