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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김준호 집행위원장 "1회만에 끝날 줄 알았는데 벌써 5회"
입력 2017-08-03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5회를 맞이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위원장, 조광식 부위원장, 성하묵 이사를 비롯해 '부코페'에 함께하는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이날 집행위원장 김준호는 "벌써 5회를 맞이했다. 1회만 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명예위원장 전유성은 "이런 큰 축제의 마당을 후배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해서,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부산국제영화제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축제가 되어가고 있다.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매년 강력해진 웃음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 5회 '부코페'는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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