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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티 합류 현대캐피탈, 8일까지 홍천 전지훈련 실시
입력 2017-08-03 14:43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새 외국인선수 아르파드 바로티가 합류한 가운데 프로배구 V리그 현대캐피탈이 3일부터 강원도 홍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2013-14시즌 V리그에 첫 발을 내딛은 바로티는 지난 5월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현대캐피탈의 지명을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바로티의 블로킹 및 V리그 적응력을 높이 평가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8일까지 홍천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기초 체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바로티도 동료들과 조직력을 강화한다. 바로티는 ”2017-18시즌 빠른 배구로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웅 감독은 바로티와 기존 선수들이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과 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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