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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 "신곡 `어디야?` SES·핑클 떠올리게 하는 노래"
입력 2017-08-03 14:38  | 수정 2017-08-03 14: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씨엘씨(CLC)가 신곡 '어디야'가 S.E.S나 핑클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씨엘씨(오승희 최유진 장예은 엘키 장승연 손 권은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FREE'S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오승희는 이날 새 앨범 타이틀곡 '어디야?'에 대해 "80년대 후반 신스팝 레트로곡이다. S.E.S.나 핑클 선배님의 노래를 떠올리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승연은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땡볕에서 찍었다"고 했고, 장예은은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손은 "땀이 나도 표정 유지를 해야 했다. 야외에서 촬영하는 건 처음이었다. 그래도 예쁘게 나와서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최유진은 "대부분 숲 속에서 촬영해 아직도 모기에 물린 자국이 남아있다"고 했고, 장예은은 "산 벌레에게 물리면 상처가 크게 나더라"고 했다.
'프리즘'에는 타이틀곡 '어디야?'를 비롯해 '배(BAE)' '즐겨(I LIKE IT)' 등 6곡이 수록됐다. '어디야?'는 레트로 사운드가 특징인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으로, 처음과 달라진 남자친구를 향한 투정 섞인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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