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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늘내린 인제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
입력 2017-08-03 12:14 
6회째 진행 중인 2017 하늘내린 인제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4일부터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7 하늘내린 인제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강원도 인제야구장, 인제고 등 7면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회째 대회로 전국에서 91개 팀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인제군체육회, 인제군야구소프트볼협회와 제주그린트리호텔, 야구용품 회사인 스톰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새싹리그', 초등학교 4~5학년 대상의 '꿈나무리그',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 대상의 '유소년리그', 중고등학생 대상의 '주니어리그',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 등 5개 리그로 세분하여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야구 및 유소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2년에 창설됐으며 유소년야구 대회로서는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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