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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훈 집행위원장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모두가 소통할 수 있길”
입력 2017-08-03 11:55 
류훈 집행위원장이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류훈 집행위원장이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류훈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의 방향성에 대해 주변에 다양한 청소년들이 있다. 학교 밖 아이들, 제도권 아이들도 있고, 다문화정의 청소년, 다양한 청소년들이 있는데, 서로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고 기성세대들하고 청소년세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제를 제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동진 수석프로그래머가 심혈을 기울여 양질의 영화를 선택, 시네마 클라스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영화제의 슬로건을 공모받았다. ‘푸른꿈이 탐난다, 영화가 신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2회를 맞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평촌 및 안양시 일원에서 열린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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