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계로 보는 광주·전남 여성의 삶'…초혼 부부 중 여성 연상 비율 16.2%
입력 2017-08-03 11:45  | 수정 2017-08-10 12:05
'통계로 보는 광주·전남 여성의 삶'…초혼 부부 중 여성 연상 비율 16.2%


여성인구가 광주는 남성보다 많고 전남은 남성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초혼 나이는 광주 30.1세, 전남 29.5세였습니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작성한 '통계로 보는 광주·전남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현재 광주 여성인구는 75만3천명으로 남성인구보다 5천명 많았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광주 여성 초혼 평균 나이는 30.1세였고 재혼 평균 나이는 44.0세였습니다.


초혼 부부 중 여성 연상 비율은 16.2%였습니다.

외국인과 혼인 건수는 전체의 6% 해당했습니다.

광주 여성의 고용률은 48.1%로 전국여성 고용률 50.2%보다 2.1%p 낮았습니다.

여성의 실업률은 3.0%로 전국여성 실업률 3.6%보다 0.6%P 낮았습니다.

전남 여성인구는 89만5천명으로 남성인구보다 6천명 적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남 여성 초혼 평균 나이는 29.5세였고, 재혼 평균 나이는 44.0세였습니다.

초혼 부부 중 여성 연상 비율은 15.5%였습니다.

외국인과 혼인 건수는 전체의 9.1%였습니다.

전남 여성 고용률은 53.4%로 전국여성 고용률 50.2%보다 3.2%p 높았습니다.

여성 실업률은 1.9%로 전국여성 실업률 3.6%보다 1.7%p 낮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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