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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리조트 "부영그룹 인수 후 하계 시즌 내방객 급증"
입력 2017-08-03 11:28 
오투리조트 골프장 전경 [사진제공 =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부영그룹에서 인수 후 노후시설 보수와 객실비품 교체 등 적극적인 투자로 7월 마지막 주말 매출이 2008년 리조트 개장 이래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리조트는 현재 운영 중인 하계 키즈 레포츠 시설과 생맥주 가든을 비롯해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키즈 레포츠는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워터 범퍼보트, 에어바운스, 배틀탱크, 유로번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한여름 밤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맥주 가든은 오는 19일(오후 6시~오후 10시)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오픈한다.
가을 시즌을 겨냥한 이색 셀프 야외 바비큐장도 오픈할 계획이다. 탄광 이미지를 접목한 가상 갱도를 설치한 셀프 바비큐장은 오투리조트 1층 배면광장에 120석 규모로 설치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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