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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단어 실수에…손석희 지적 “요즘 후배들이 이렇다”
입력 2017-08-03 11:08 
배현진 아나운서.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현진 아나운서가 선배 양윤경 기자의 폭로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가 라디오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에게 지적받았던 일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공개방송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는 일본 ‘시마네현을 ‘시네마현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공개 방송에 초청된 100여명의 시청자들은 배현진 아나운서의 실수를 알아채지 못했으나, 손석희 앵커가 배현진 아나운서의 단어 실수를 듣고 이내 지적했다.
이에 배현진 아나운서는 손석희 교수는 역시 차도남”이라고 말했고 손석희 앵커는 요즘 후배들이 이렇다”고 받았다.
한편, 2일 미디어오늘이 공개한 MBC 양윤정 기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양 기자가 후배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양치질과 관련한 충고를 한뒤, 사건에 대한 경위서를 쓰고 비제작부서로 발령났다는 주장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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