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컴퍼니의 청첩장 셀렉트 숍 '디얼디어(Dear.deer)'가 지난 2일 오픈했다.
디얼디어는 다양한 디자이너 청첩장을 예비 신랑 신부와 양가 부모님의 취향에 맞게 소량의 매수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얼디어는 청첩장 시안 입력 후 1분 이내에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
황성 디얼디어 디렉터는 "최근, 생활 전반에서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는 욜로 트렌드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다양성과 희소성을 추구하고 개인의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젊은 예비부부 층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디얼디어는 오픈 기념으로 회원 가입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모바일 앱 토스(Toss)와 연계해 축의금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얼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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