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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가 반한 박지현은 누구? `떠오르는 뇌섹녀 신예★`
입력 2017-08-03 09:15 
조항리-박지현. 제공l나무엑터스, K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KBS 아나운서 조항리(29)와 배우 박지현(23)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예 박지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안다.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확인되지 않는다."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소식이 알려지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약한 박지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994년생인 박지현은 외대 스페인어과 출신의 재원. 2014년 연기자로 데뷔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임윤아의 몸종 비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박지현은 배우 박해일, 오달수, 정웅인이 주연인 영화 '컨트롤'과 2017년 개봉하는 '아리동(가제)'에 조연으로 캐스팅 돼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여배우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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