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 MBN]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7-08-03 08:28  | 수정 2017-08-03 08:33
인터넷에서는 어떤 뉴스들이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핫클릭 랭킹뉴스입니다.

4.
탄두리 치킨, 숯불양념 어묵꼬치에 쌀국수. 다름아닌 경기도 파주의 세경고등학교 급식 메뉴입니다.
참신한 메뉴로 유명한 세경고의 급식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김민지 영양사는 SNS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급식 사진을 꾸준히 올려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졸업식에는 '과일 도시락'을,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을 올린 생크림 허니브레드'를 내놓으며 기념일엔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급식에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는 김 영양사는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3.
내년부터 책을 사고 공연을 보는 데 쓰는 돈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어제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15%였던 공제 혜택을 내년 7월부터는 30%로 두 배 올렸는데요. 단, 연봉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에게만 해당되고요. 연간 공제한도는 최대 100만원입니다.

여기에 신문 구독료와 영화 관람료는 제외되는데요. 문화예술진흥법상 범주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책과 뮤지컬, 콘서트와 같은 부분에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 국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
함박미소로 미스터함박이라고도 불리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격무에 시달리면서 최근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언론에서는 청와대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임실장이 지난 5월 비서실장으로 지명된 지 두 달 만에 임플란트를 했다고 전했는데요.
바쁜 업무를 소화해 일각에서 ‘이러다 치아 20개는 빠지겠다고 한 농담이 일부 실화가 된겁니다.
청와대 트위터는 부항 자국이 선명한 임 실장의 뒷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었고요.
또, 임 실장은 최근 피곤할 때 발병한다는 한포진이 생겨 치료를 받았다고도 합니다.
건강을 챙기면서 대통령을 잘 보좌하길 바란다는 응원 댓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1.
지하철 신분당선에서 65세 이상에게도 운임료를 받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는데요. 그러자 도시철도 무임승차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서울·부산·대구 등 6개 도시철도의 무임 수송에 따른 손실은 연 4939억 원에 이르고, 전체 당기순손실의 61%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고령인구가 급증해 무임손실률 적자폭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요.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해 국가가 손실보전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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