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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코치 선임…지도자로 복귀한 농구 전설
입력 2017-08-03 08:03 
이미선 코치 선임. 사진=삼성생명 블루밍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미선 코치 선임은 살아있는 농구 전설의 지도자 경력 시작을 의미한다.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일 이미선(38)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1997~2016년 현역으로 활동한 친정팀으로 돌아온다.
선수 시절 이미선 코치는 우수후보선수상과 우수수비상, MVP를 모두 경험했다. 7차례 베스트5와 6번의 스틸왕 그리고 2점야투 1위에 오른 적도 있다. 국가대표팀의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함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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