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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첫방②] 노홍철의 MBC 복귀작 #성공적 #홍키 #꿀케미
입력 2017-08-02 19:05 
‘하하랜드’의 정규편성의 히어로 노홍철과 홍키의 동거기가 다시 시작됐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하하랜드의 정규편성의 히어로 노홍철과 홍키의 동거기가 다시 시작됐다.

지난 6월 MBC 파일럿 ‘하하랜드가 방송될 당시 노홍철과 홍키의 동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반 가정에서 볼 수 있는 강아지, 고양이가 아닌 당나귀와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하하랜드는 방영 전부터 노홍철의 MBC 복귀작으로 관심이 높았다. ‘무한도전이 아닌 파일럿으로 조심스럽게 MBC의 문을 두드린 노홍철은 ‘하하랜드가 정규 편성되면서 성과를 얻었다. ‘하하랜드의 시청률은 낮았지만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노홍철은 홍키와의 좌충우돌 동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노홍철은 홍키의 응가에 매일 아침 청소와의 고군분투, 홍키 건강의 대한 문제 등을 다루며, 생소했던 아기 당나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편성 확정되고 오늘(2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 노홍철과 홍키가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홍철은 '홍키'를 데리고 포천 캠핑장으로 떠난다. 또 절친 장미여관 멤버들의 반려견 3마리와 반려묘 한 마리, 그리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데면데면한 동물들을 위해 노홍철과 장미여관은 본격 동물판 ‘친해지기 바래' 시간을 가졌다. 생애 첫 수영에 도전한 별이와 봉식이의 모습과 아빠 준우조차 몰랐던 봉식이의 숨겨진 재능, 그리고 장미여관이 직접 만들고 들려주는 ‘홍키송까지 더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하랜드는 노홍철과 아기 당나귀 홍키의 동거기를 통해 여러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그리며, 새로운 힐링 예능을 선보일 전망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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