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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개성공단' 긴급회의 주재
입력 2008-03-27 12:00  | 수정 2008-03-27 12:00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경협사무소 남측 요원의 철수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긴급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 측의 태도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일단 진의를 파악한 뒤 추후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도 열어 북한측 의도를 분석하고 향후 대응책을 숙의했다고 청와대측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이날 오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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